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와 에너지 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총 2,097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대형 에너지 저장 장치(ESS)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일렉트릭은 생산한 예비 전력을 저장한 다음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는 시스템인 ESS를 신남원 변전소에 내년 12월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한국전력과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수주 사업은 한전이 6개의 변전소에 걸쳐 970MW 규모의 ESS를 구축하는 것으로, 336MW 규모의 신남원 변전소는 부북 변전소와 함께 한전의 관련 사업 가운데 가장 큰 용량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17년 화재 사고 이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며 한동안 침체를 겪었던 국내 ESS 시장은 한전의 공공사업을 기점으로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121317185633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